전시 구성
Section1. 혼돈의 시대와 올림포스의 탄생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암흑과 어둠의 세계, 즉 '카오스'라 불리는 혼돈의 상태이다. 이때 만물의 어머니이자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가 태어났으며, 그녀로부터 다양한 신들이 태어난다. 권력 유지를 위한 갈등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혼란의 시대를 바로잡기 위해 '제우스'는 새로운 세계 '올림푸스'를 만든다.
Section 2. 올림포스의 신들
강력한 '제우스'의 힘과 통제로 이루어진 신들의 세상에는 다양한 신들이 있다. 제우스의 질투심 많은 부인 '헤라', 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하 세계의 신 '하데스', 태양의 신 '아폴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 등 다양한 신들을 소개한다.
Section 3. 신들의 사랑: 변신과 납치
신들 역시 사랑을 이루기 위한 수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들은 신을 사랑하기도 했고, 때로는 인간을 사랑하기도 했다. 사랑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는 언제나 변신과 납치가 함께 했다. 신들의 변신 이야기 속에서 고대의 환상적인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
Section 4. 고대 신화 속의 영웅들: 트로이 전쟁의 일화
가장 격렬하고 비극적인 인간의 전투로 기록되는 '트로이 전쟁'은 신들의 장난스러운 선택으로 인해 벌어진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다양한 회화와 조각 작품, 고대 유물 등을 통해 전쟁의 전말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Section 5. 지속되는 고대 신화의 테마
고대 신화는 다채로운 테마와 무궁무진한 상상력, 그리고 도덕적인 교훈 등을 특징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된다.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했는지를 작품들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