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박물관
: 신화와 전설
2012년 6월 5일 - 9월 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고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루브르 박물관 3명의 전문 학예사들이 재구성한 회화, 조각, 고대 유물 등 총 110여 점을 전시한다.

루브르박물관의 대표적 소장품,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

선사시대에서 19세기 중반에 이르는 고대유물과 회화, 조각 등 국보급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루브르 박물관이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온다. 《루브르 박물관:신화와 전설》전은 서울에서 열렸던 첫 번째 《루브르 박물관》전보다 훨씬 다채롭고 대표적인 소장품들로 구성된다. 
 

대형 조각과 회화 및 기원전 10세기경 고대 유물을 통해 만나는 루브르의 신화

단 한번도 해외에 공개한 적 없는 회화를 비롯하여 2미터가 넘는 조각, 기원전 10세기 경에 제작 된 고대 유물 등 소장품 110여점이 소개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루브르박물관의 담당 큐레이터들이 '그리스 신화'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올림푸스 신들에게 벌어지는 사랑과 납치, 변신 등의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 펼쳐진다.

전시 구성

Section1. 혼돈의 시대와 올림포스의 탄생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암흑과 어둠의 세계, 즉 '카오스'라 불리는 혼돈의 상태이다. 이때 만물의 어머니이자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가 태어났으며, 그녀로부터 다양한 신들이 태어난다. 권력 유지를 위한 갈등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혼란의 시대를 바로잡기 위해 '제우스'는 새로운 세계 '올림푸스'를 만든다.
 
Section 2. 올림포스의 신들
강력한 '제우스'의 힘과 통제로 이루어진 신들의 세상에는 다양한 신들이 있다. 제우스의 질투심 많은 부인 '헤라', 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하 세계의 신 '하데스', 태양의 신 '아폴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 등 다양한 신들을 소개한다.
 
Section 3. 신들의 사랑: 변신과 납치
신들 역시 사랑을 이루기 위한 수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들은 신을 사랑하기도 했고, 때로는 인간을 사랑하기도 했다. 사랑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는 언제나 변신과 납치가 함께 했다. 신들의 변신 이야기 속에서 고대의 환상적인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 
 
Section 4. 고대 신화 속의 영웅들: 트로이 전쟁의 일화
가장 격렬하고 비극적인 인간의 전투로 기록되는 '트로이 전쟁'은 신들의 장난스러운 선택으로 인해 벌어진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다양한 회화와 조각 작품, 고대 유물 등을 통해 전쟁의 전말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Section 5. 지속되는 고대 신화의 테마
고대 신화는 다채로운 테마와 무궁무진한 상상력, 그리고 도덕적인 교훈 등을 특징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된다.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했는지를 작품들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한다. 
 
관람안내


  • 전시기간
    • 2012년 6월 5일 - 2012년 9월 30일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 주말,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 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주최
    • 예술의전당, 루브르 박물관 ​​​​​​
  • 주관
    • (주)지엔씨미디어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 협찬
    • 하나 SK카드, 신영증권, 기아자동차, 롯데백화점, JC Decaux, LIG 손해보험, Thursday Island, 리엔케이, 펜잘큐, 노보텔
  • 협력
    • SK텔레콤, 삼성전자
  • 미디어 후원
    • 네이버
  • 전시문의
    • 문의: 02)325-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