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고의 인상주의 미술관
오르세미술관과 오랑주리미술관의 걸작을 만나다.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과 오랑주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들로 구성되는 전시이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두 거장, 세잔과 르누아르는 깊은 우정을 나누며 교류하면서도 서로 다른 화풍으로 저마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완성해 나갔다.
이처럼 예술의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두 화가는 후대에 피카소와 같은 새로운 거장이 탄생하는 데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세잔과 르누아르, 위대한 두 작가가 남긴 풍부한 유산을 이번 전시를 통해 살펴본다.